"좌우 측면을 잘 이용하는 만큼 브라질이 긴장해야 한다."
단테(30,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21, 레버쿠젠)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불과 4일 전인 6일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베이아레나서 열린 2013-2014 분데스리가 8라운드서 손흥민과 맞대결을 펼쳤던 단테는 "손흥민은 매우 빠르고 측면을 잘 이용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단테는 "한국에 오게 돼 기쁘다. 문화가 다르다 보니 아직 적응 중이지만, 한국 친구가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한국전이 기대가 되고 이기고 싶다"면서 "한국의 경기를 몇 번 본 적이 있고, 분데스리가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있어 본 적이 있다"고 한국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을 알고 있다"고 밝힌 단테는 "지난 6일 레버쿠젠과 경기서 손흥민을 봤다. 손흥민은 매우 빠르고 실력이 뛰어난 선수다. 특히 좌우 측면을 잘 이용하는 만큼 브라질이 긴장해야 한다"고 손흥민에 대해 평가했다.
한국에 대해서도 약간의 분석을 마친 상태였다. 단테는 "감독님께서 한국 선수들의 실력이 뛰어나다고 하셨다. 특히 전방에 위치한 선수들의 스피드가 빠르다며 '경기를 하다가 놀라지 마라'고 말하셨다"면서 "준비를 열심히 한 만큼 감독님의 지시대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sportsher@osen.co.kr
파주=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