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샤이니 3곡, 티아라-나뮤 2곡…'엠카'서 경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0.10 16: 54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한날한시 컴백하는 대형가수들이 사전녹화와 생방송 무대를 병행하며 풍성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는 가수 아이유, 샤이니, 티아라, 나인뮤지스, 가희, AOA 등의 컴백과 정준영의 데뷔 무대 등 평소보다 다수의 특별 무대가 준비되는 만큼 사전녹화에만 무려 3일 정도가 소요됐다.
컴백곡은 아이유와 샤이니가 3곡, 티아라와 나인뮤지스가 각각 2곡씩을 선보이며, 이후 팀들은 주력 타이틀곡 한 곡으로 돋보이는 무대를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유는 타이틀곡 '분홍신'을 비롯해 '입술사이', '모던타임즈'를 샤이니는 인트로를 포함해 '상사병'과 타이틀곡 '에브리바디'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
또한 티아라는 더블 타이틀곡인 '넘버나인'과 '느낌아니까'를, 나인뮤지스는 인트로곡과 타이틀곡 '건'으로 독특한 무대 구성으로 스페셜한 컴백 무대를 꾸민다.
가희는 고 로티플스카이의 유작 '잇츠미', AOA는 섹시 콘셉트로 변신을 시도한 '흔들려', 그리고 정준영은 애절한 록 발라드 '이별 10분전'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한편 10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에는 샤이니, 아이유, 티아라, 정준영, 블락비, 서인영, 파이브돌스, 가희, 나인뮤지스, 방탄소년단, AOA, 임창정, 세이예스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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