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가희, 중성적 섹시미 과시..흑백화면 '이색'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10 18: 32

가수 가희가 중성적 섹시미를 풍기며 컴백했다.
가희는 10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잇츠미(It's Me)'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클래식한 슈트 의상으로 중성미를 연출한 그는 허리라인을 드러낸 노출의상으로 섹시함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흑백화면으로 처리된 화면이 이색적인 즐거움을 낳았다.
이날 가희는 끈적끈적한 곡의 분위기 속에서 유려한 몸놀림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남녀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농도 짙은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수준급 안무로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다리를 벌리는 일명 쩍벌춤부터 중성미를 강조한 동작들로 여러가지 무대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가희는 10일 정오 두 번째 솔로앨범 '후아유'를 발표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인 '잇츠미'는 지난 8일 사망한 로티플 스카이(본명 김하늘)의 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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