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티아라, 섹시는 기본..감성 진해졌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10 18: 56

걸그룹 티아라가 섹시한 매력은 기본, 진해진 감성으로 무대를 물들였다.
티아라는 10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느낌아니까'와 '넘버 나인'을 차례로 소화했다. '느낌 아니까'에서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하며 움직임을 최소화했던 티아라는 '넘버나인'에서 격정적인 퍼포먼스로 2가지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넘버나인'은 몸의 굴곡을 강조한 안무와 제스처로 여성미를 전면에 내세웠다. 어깨와 팔 라인이 시스루로 디자인된 일부 의상은 묘한 상상을 불러 일으켰으며, 가죽 소재의 하의로 거친 거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티아라는 이날 정오를 기해 새 미니앨범 '어게인(AGAIN)'을 발표했다. 타이틀 곡 '넘버나인'과 '느낌아니까' 총 2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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