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섭, '제 실력이 아니라고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10.10 19: 31

2013 핫식스 GSTL  시즌2에 참가한 각 팀의 에이스들이 총 출동하는 드림매치 GSTL 올스타전이 10일 오후 6시부터 곰TV 강남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신형 강동현 백동준 등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인기 선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6일까지 곰TV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팬투표 결과 GSTL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들이 가려졌다. 먼저 테란 선수로는 이신형 문성원 김가영 고병재가 출전하며, 저그는 이동녕 강동현 신대근 조명환이 팬투표에서 선정됐다. 프로토스에는 백동준, 조성호 양준식 안상원이 선발됐다.
FXO 감독이지만 선수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형섭 감독이 이날 올스타전에서는 선수로 출전했다. 팀플레이경기서 이동녕과 호흡을 맞췄지만 김가영-안상원 조에 무너진 이형섭이 패배한 이유에 대해 말하면서 쑥스러워 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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