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캐나다 소설가 '앨리스 먼로'에게 돌아가..'최고의 단편소설가'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10.10 20: 37

[OSEN=이슈팀]캐나다의 여류 소설가 '앨리스 먼로(Alice Munro, 82)'가 2013년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벨상 공식웹사이트 노벨프라이즈(http://www.nobelprize.org/)는 "앨리스 먼로가 2013년도 노벨문학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앨리스 먼로는 캐나다의 대표 작가로, 북아메리카 최고의 단편소설 작가다. 지난 2009년에는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맨 부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1968년도에 출간된 '행복한 그림자의 춤'으로 등단해, '소녀와 여성의 삶'이란 소설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외에도 많은 단편 작품을 내놨다.
앨리스 먼로가 이번 노벨문학상을 수상함으로써, 역대 13번째 노벨문학상 여성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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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공식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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