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함익병, 요리하며 장모에게 폭풍잔소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0.10 23: 34

'백년손님'의 함익병이 장모와 함께 요리를 하면서 잔소리를 늘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함익병이 장모와 함께 요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함익병은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하기 전 장모에게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장모가 국을 끓이면서 볶음용 멸치를 사용했기 때문. 함익병은 볶음용 멸치를 국끓이기에 이용한 장모를 타박하면서 계속해서 잔소리를 했다. 이에 장모는 억울한 듯 "과거에는 잘해주지 않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익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과거에는 잘해 드셨는데 혼자 계시다 보니까. 그래서 내가 챙기시라고 다 다듬어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익병은 이날 장모를 위한 다이어트 김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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