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지윤, “임신 6개월치곤 몸매 훌륭하죠?” ‘넉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11 00: 07

방송인 박지윤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지윤은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에서 2세 임신 소식을 공개해 멤버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날 박지윤은 “신상에 변화가 생겼다고 들었다”는 김구라의 질문에 “배가 나오고 있다. 현재 6개월째다. 6개월치곤 몸매가 훌륭하지 않느냐?”고 넉살좋게 응수했다.

이에 허지웅 기자가 ‘썰전’이 태교에 좋을 것 같지 않다는 의견을 보이자, 박지윤은 “좋은 것만 봐야해서 빨리 그만 둘까 생각했는데 제작진이 여러분을 컨트롤할 사람은 저밖에 없다더라”고 으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는 '썰전'의 회식 비하인드를 공개, 평소와 달리 술을 마시지 않는 박지윤의 모습에 회식비를 내기 싫다고 오해해 자신이 모두 부담했다고 덧붙이며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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