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동남 아시아 최우수선수' 등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10.11 07: 15

김보경(카디프 시티)이 '동남 아시아 최고 선수'에 선정됐다.
아시안 풋볼 어워즈(AFA) 사무국은 지난 8일 영국 런던 웰블리 스타디움에서 '2013 아시안 풋볼 어워즈'를 개최하며 14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가장 큰 관심을 끈 부분은 바로 '동남아시아 올해의 선수상'.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기성용(선덜랜드)와 경쟁을 벌인 김보경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아시안 풋볼 어워즈는 잉글랜드 축구협회 공인 에이전트이자 유럽축구연맹(UEFA) 매치 에이전트인 인도 출신 영국인 발짓 리할이 만든 시상식이다.
2회 시상식이 열린 아시안 풋볼 어워즈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와 영국축구선수협회(PFA)가 공식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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