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디 알바, 또 다른 햄스트링 부상으로 6주 아웃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0.11 07: 27

FC 바르셀로나의 측면 수비수 호르디 알바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6주간 결장한다.
바르샤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르디 알바가 훈련 도중 왼쪽 다리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6주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알바는 지난달 15일 세비야와 2013-20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홈경기(3-2 승)서 전반 14분 만에 오른 허벅지에 이상 징후를 느껴 아드리아누와 교체 아웃됐다. 재활에 매진해 최근 복귀를 앞두고 있었으나 이날 아침 훈련 도중 또 다른 부상을 입었다.

바르샤로서는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알바는 6주간 결장함에 따라 11월 말까지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바르샤는 오는 20일 오사수나와 리그 경기를 기점으로 11월 말까지 총 9경기를 치른다.
한편 바르샤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서도 2연승으로 선두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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