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윤종신과 한솥밥..전속계약 체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11 08: 09

가수 김연우가 윤종신이 운영하는 가요기획사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한솥밥을 먹는다.
미스틱89는 11일 "김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김연우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스틱89에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박지윤, MC박지윤, 투개월, 김예림, 퓨어킴 등이 소속돼 있다. 그동안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며 입지를 굳혀온 만큼 김연우의 합류로 좋은 음악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연우는 지난 2011년 MBC에서 방영된 '나는 가수다'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보컬의 신'이라는 별명을 얻었은 바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거짓말 같은 시간', '여전히 아름다운지' '연인', '이별택시', '이미 고마운 사람', '사랑한다는 흔한 말'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현재 김연우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오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김군의 성탄'이라는 타이틀로 제목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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