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명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신곡 '잘들어'를 오는 15일 발표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문명진은 '박력있는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에게 들려주는 세레나데'인 '잘들어'로 활동에 나선다.
'잘들어'는 허니패밀리 주라가 만들었으며 문명진이 직접 가사를 썼다. 돈스파이크가 편곡을 맡는 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문명진의 깊이 있는 보컬에 14인조 오케스트라가 더해져 웅장함을 자아낼 예정.

문명진은 오는 14일 녹화 예정인 '불후의 명곡' 임재범 편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어 오는 18일, 19일에는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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