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봉이 11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함께 웨딩촬영을 끝마쳤다.
11일 오전 나우웨드(대표 홍록기) 측은 가수 이정봉과 예비신부 김혜란씨의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오는 11월 9일 강남구 대치동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을 축하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비신부는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와 가는 허리선, 긴 팔다리 등의 장점을 살려 멋진 웨딩화보를 완성했다.
나우웨드 측은 "오랜 시간 연애를 해온 커플답게 자연스러웠다. 특히 11세 차이가 나는 신부를 생각하는 이정봉의 마음이 느껴지는 훈훈한 웨딩촬영이었다"고 웨딩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내달 9일 진행되는 두 사람의 결혼식은 프로에스콤 신양주 회장이 주례를 맡고, 1부 사회는 개그맨 심현섭, 2부 사회는 개그맨 염경환이 맡았다.
한편, 이정봉은 결혼과 함께 싱글 '한참동안'을 11일 발매한다.
gat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