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일광욕 모습에 코피 팡..‘수영복 아찔노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11 10: 25

영화 ‘톱스타’의 소이현이 아찔한 노출이 눈길을 끄는 수영복을 입고 일광욕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1일 ‘톱스타’(감독 박중훈)는 극 중 배우 장원준(김민준 분)의 오랜 연인이자 최고의 제작자 강미나로 분한 소이현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스틸을 선보였다.
미나는 사랑할 때도, 사업할 때도 언제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최고의 여자. 사진 속에서 연인 원준의 집에서 갓 일어나 애인의 셔츠를 입고 헝클어진 머리로 커피를 마시는 모습도, 수영복을 입고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도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내뿜어 태식의 넋을 빼놓는다.

특히 수영복을 입은 사진에서 소이현은 시원한 기럭지를 과시하는 것과 동시에 옆구리를 노출한 수영복으로 섹시함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미나는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단아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좌중을 압도, 사업을 할 때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 뒤에 감춰진 날카로움으로 파트너를 꼼짝 못하게 한다. 자연스럽게 상대가 마음을 열게 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상대의 약점을 쥐고 흔들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냉정함은 아름다운 외모와 더불어 그녀가 업계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게 만든 최고의 무기다.
“내 드라마에 내 배우 꽂는 거? 당연한 거야”라는 솔깃한 말로 조금씩 유명세를 얻어가는 배우 태식(엄태웅 분)을 캐스팅 하는 미나의 모습 역시 사업가로서 면모를 가늠케 한다.
연인 앞에서는 사랑스럽고 일할 때는 냉정하고 단호한 알파걸 미나의 모습은 원준 뿐만 아니라 태식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고, 마침내 성공을 향한 태식의 욕망이 폭발하는 기폭제가 되기도 한다.
아름다운 패셔니스타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알파걸로 돌아온 소이현의 활약이 기대되는 ‘톱스타’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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