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 채널, 이영애 참석 2014 S/S 구찌 컬렉션 방송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10.11 11: 27

국내외 컬렉션을 가장 먼저 TV로 선보이는 여성오락채널 TrendE(트렌디)는 지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열린 밀라노, 파리 명품 컬렉션 중 TOP30을 오는 12일 낮 12시에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TrendE가 선정한 TOP30 브랜드인 구찌, 루이뷔통, 펜디, 버버리 프로섬, 폴 스미스, 끌로에, 겐조, 랑방, 베라왕, DKNY, 보테가 바네타, 이자벨 마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컬렉션 Full Show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영애가 한국 대표로 참석하여 화제가 됐던 구찌는 육상선수들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뉴 럭셔리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본적인 스포츠웨어가 구찌만의 고급스러운 소재, 장인의 정교하고 섬세한 기술과 융합돼 관능적이면서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는 새로운 럭셔리 트렌드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대미디어는 모바일 채널인 런웨이TV(에브리온TV, 채널44번)를 통해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렸던 밀라노, 파리 컬렉션의 주요 패션쇼를 익일 편성한 바 있다(한국시간 기준).
트렌디 채널 관계자는 "최신 패션 트렌드를 시청자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기 위해 지난 2년간 세계 4대 컬렉션을 행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방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컬렉션 콘텐츠의 빠른 편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방송채널사업(PP사업)법인 현대미디어는 드라마 전문채널 CHING(채널ING), 여성오락채널 TrendE(트렌디), 아웃도어&여행 채널 ONT(오앤티), 24시간 무료 패션쇼 방영 채널 RunwayTV(런웨이TV)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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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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