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탄생:스캔들, 악마도 반한 '프라다'의 모든 것 해부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10.11 11: 39

악마 같은 편집장이 프라다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공개된다!
오는 12일 방송될 TrendE(트렌디)채널의 패션토크쇼 '명품의 탄생:스캔들'에서는 최고의 트렌드세터 편집장도 찾아 입는 명품 프라다의 치명적인 매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트에 스니커즈, 백팩을 매치하는 언밸런스 패션의 창시자 프라다의 이야기와 함께 패셔니스타와 패션테러리스트를 결정짓는 미묘한 한 끗 차이에 대해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MC 박지윤은 "절친 한혜진 결혼식에 호피무니 원피스를 입고 갔는데 민폐 하객으로 뽑혔었다"면서 "결혼식에 왜 호피 입으면 안되나요?"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 원조 모델인 안나 윈투어와 프라다의 인연이 소개된다. 세계 4대 컬렉션의 순서도 바꾼 그녀의 영향력에 민희식 편집장은 "같은 편집장이지만 달라도 너무 다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위기의 프라다를 일으켜 세운 미우치아 프라다의 스캔들도 관전 포인트. 패션의 한계를 뛰어넘은 그녀의 천재적인 재능부터 짝퉁 백에 얽힌 남편과의 로맨스까지 전격 공개된다. 
악마도 반한 명품, 프라다의 모든 것은 오는 12일 밤 11시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E) '명품의 탄생: 스캔들'에서 방송된다.
'명품의 탄생: 스캔들'은 명품 브랜드를 탄생시킨 디자이너들의 은밀한 이야기를 다각도로 분석, 품격 있게 풀어내는 토크쇼이다. '욕망 아줌마'로 활동 중인 박지윤이 MC를 맡았으며 남성 패션잡지 편집장 민희식,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강민지, 문화예술심리콘텐츠 전문가 김동철 원장이 고정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매회 새로운 디자이너와 명품에 관한 스캔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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