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용이 13kg 체중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밝혔다.
이상용은 최근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MC 이휘재가 “몸이 너무 좋아지셨다. 담당 피디에게 복근도 보여주더라. 배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말하자 “72kg에서 59kg으로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녁을 먹지 않고, 운동으로 하루에 8km씩 걸었다. 벨트가 네 칸이나 줄었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휘재가 “또 다른 건강비결이 있냐”고 묻자 이상용은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산다. 슈퍼에 가도 행복은 안 판다. 행복한 생각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건강의 비결로 ‘행복’을 꼽았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근거 없이 떠도는 민간의학에 관한 진실을 파헤쳤다. 방송은 오는 13일 오후 6시 45분.
kangsj@osen.co.kr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