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성준 양측, 열애설 적극 부인 "친한 동료사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0.11 14: 22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성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이를 부인했다.
성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OSEN에 “확인 한 결과 성준과 수지는 친한 친구 사이다. 연인으로 발전한 관계는 아니다”며 “두 사람이 드라마 ‘구가의 서’를 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사진이 찍힌 날에도 드라마 스태프들과 지인 등 많은 사람이 같이 한 식사자리였다. 사진에는 두 사람만 찍혔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수지의 소속사 JYP 측 역시 "수지와 성준은 친한 동료일 뿐이다. 연인 관계는 전혀 아니다"라며 스킨십 사진에 대해서는 "친한 동료끼리 자연스러운 어깨 동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날 한 매체는 수지와 성준이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식사하는 사진을 포착해 연인 혹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수지와 성준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미쓰에이는 주연 담여울 역을, 성준은 수지의 호위무사 담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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