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서 막말 논란에 휩싸인 도전자 정하은이 알고 보니 과거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정하은은 2007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아찔한 소개팅’과 2009년 ‘서인영의 신상친구’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아찔한 소개팅’ 킹카 박영진 편 출연 당시 정하은은 최종 2인까지 올랐지만 선택을 받지 못했다. 또한 ‘서인영의 신상친구’에서는 초기에 탈락했다.

이후 정하은은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 도전했지만 모델로 활동 중인 쇼핑몰 때문에 중도 하차했다. 이어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 예선에 합격해 출연 중이다.
그러나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도수코4’에서는 도전자들이 부산에서 미션을 수행했다.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정하은과 황현주가 한 방에 배치됐고 정하은은 황현주를 향해 “XXX 싫으면 닥치고 있어. 짜증나니까”, “XX 짜증나” 등 욕설을 내뱉어 막말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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