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최근 컴백한 걸그룹 티아라를 응원했다.
황정음은 11일 자신의 블로그에 "예쁜 티아라 동생들 앨범 나왔어요. 이젠 성숙미가 느껴지네요. 그동안 맘고생 많았을 텐데 이젠 행복하고 예쁘게 활동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티아라의 재킷 이미지를 함께 게재했다.
앞서 티아라는 OSEN과 만나 "무대로 보여드릴 수 있는 성숙한 부분이 있다. 무대를 보시고 '티아라가 좀 더 성숙해졌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 데뷔 이후 가장 성숙한 무대가 될 것 같다"고 컴백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티아라는 지난 10일 정오 더블 타이틀곡 '넘버나인'과 '느낌아니까'를 발표하고 이날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한편, 황정음은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황정음은 과거 오랜기간을 티아라가 속해 있는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몸담아 오다가 지난해 3월 싸이더스HQ로 소속사를 이적했다. 하지만 최근 약 1년 4개월 만에 코어콘텐츠미디어로 다시 소속사를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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