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측 “수지-성준과 동석? 함께 있지 않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11 17: 32

배우 이유비 측이 열애설에 휩싸인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배우 성준이 함께한 자리에 동석하지 않은 사실을 밝혔다.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11일 OSEN에 “이유비가 수지, 성준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지 않았다”며 “이유비와 비슷한 사람으로 오해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수지와 성준이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식사하는 사진을 포착해 연인 혹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한 온라인 게시판에서 두 사람의 목격담이 제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담에 네티즌들이 수지와 성준의 사이를 의심하자 한 네티즌이 해당 글에 “이유비도 있네요. 실물이 예쁘다”라는 댓글을 달아 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했던 세 사람이 동반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소속사 확인 결과 세 사람이 이날 식사자리에 함께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수지와 성준의 소속사 양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수지와 성준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수지는 주연 담여울 역을, 성준은 수지의 호위무사 담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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