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정준영, 엉뚱함 대신 카리스마 물씬..'무대 압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11 18: 55

가수 정준영이 엉뚱한 매력은 잠시 접어두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정준영은 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이별 10분전'을 열창했다. 정통 록발라드곡인 이 노래에서 정준영은 거친 보컬과 무게감 있는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별 10분전'은 갑작스런 약속에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는 남성이 이별을 직감하고 만나기 직전까지 10분간의 가슴 아리고 복잡한 심경이 담긴 곡.

현재 정준영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배우 정유미와 가상 부부로 출연, 엉뚱하면서도 개성 강한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샤이니, 아이유, 티아라, 나인뮤지스, 임창정, 서인영, 블락비, AOA, 소년공화국, 방탄소년단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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