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샤이니, 가슴 뻥 뚫는 파워풀 퍼포먼스..'압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11 19: 43

보이그룹 샤이니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뻥 뚫어버릴 듯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소화했다.
샤이니는 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에브리바디(EVERYBODY)'를 부르며 다양한 춤 동작을 선보였다. 디제잉을 하는 듯한 손 동작부터, 전기에 감전된 듯 온몸을 떨며 옆으로 이동하는 동작,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듯한 모습까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들은 넘치는 에너지로 노래 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과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며 오차없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에브리바디'는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컴플렉스트로(Complextro) 장르의 곡으로, 깊은 밤 아무도 모르게 아이들을 데리고 떠난 동화 속 피리 부는 사나이처럼 모두의 가슴에 잠들어있는 동심을 깨워 신나는 리듬 안으로 데려가겠다는 가사를 갖는다.
이번 안무는 세계적인 안무가 토니 테스타의 작품. 그는 앞서 카일리 미노그, 자넷 잭슨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안무가로 활약한 바 있으며, 동방신기 '캐치미(Catch Me)', 샤이니 '셜록', '드림걸(Dream Girl)', 엑소(EXO) '늑대와 미녀' 등을 맡았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