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3] 김민성, 노경은 상대로 극적인 동점 스리런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10.11 20: 13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김민성(25)이 기적적인 동점 스리런을 날렸다.
김민성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0-3으로 뒤진 7회초 무사 1,2루에서 노경은을 상대로 좌월 스리런을 날렸다.
김민성의 개인 첫 포스트시즌 홈런으로 넥센은 경기 후반 기적적인 3-3 동점에 성공했다.

autumnbb@osen.co.kr
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