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박진영, A팀 댄스무대 호평 “단언컨대 B팀보다 연습량 많을 것”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0.11 22: 37

박진영이 심사위원(이현도,윤종신,박진영) 중 유일하게 A팀의 댄스무대를 호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엠넷 '후즈넥스트:윈(WHO'S NEXT:WIN)'에는 WIN 연습생들이 2차 배틀을 통해 댄스와 자작곡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무대에 오른 B팀은 다양한 퍼포먼스를 곁들여 심사위원단에 “정말 신났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부담감을 안고 오른 A팀.

A팀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무대를 보면서 여러 생각을 해야 한다. 춤, 아이디어, 필, 춤의 정확도, 마지막으로 하나 연습량이다”며 “춤을 출 때 선들이 보일 수 있는 동작이 많았음에도 선들이 안 보였다”며 A팀 안무의 정확도가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그것 하나 빼고는 정말 좋았다”며 “특히 A팀과 B팀을 가른 것은 연습량이었다고 생각한다. 단언컨대 A팀의 연습량이 훨씬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A팀에게 B팀보다 높은 점수를 줬다.
한편 '윈'은 수년 간 YG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친 11인의 연습생이 A와 B 두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배틀을 벌이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두 팀은 10주 동안 총 3번의 배틀을 펼치며 우승팀은, 이후 8년 만에 출격하는 YG 신인 남자그룹 '위너(WINNER)'로 데뷔하게 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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