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끝내기 안타,'물벼락 너무 좋아!'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3.10.11 22: 49

두산이 안방 잠실에서 연장 혈투끝에 반격의 1승을 거두며 기사회생했다.
두산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선발 노경은의 혼신의 역투와 최준석-홍성흔의 연속타자 홈런과 연장 14회말 이원석의 끝내기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2연패 뒤 1승을 올린 두산은 반격에 성공하며 1승2패를 기록했다.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 히어로즈 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연장 14회말 무사 1,3루 두산 이원석 끝내기 안타를 날리고 환호하고 있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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