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이영애, 터키 학생들에 영상 인사..눈부신 미모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0.11 22: 59

배우 이영애가 터키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온 학생들에게 영상으로 인사를 건넸다.
이영애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웰컴 투 한국어학당 어서오세요'(이하 '어서오세요')에서 영상으로 출연해 "터키에서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가 직접 마중을 나가서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나도 정말 안타깝다. 하지만 먼길을 오셧으니 한국에 대해서도 많이 아시고 한국어도 배우시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시길 바랍니다"라며 진심을 표현했다.

'대장금'으로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학생들은 드라마의 주인공 이영애를 보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또 영상을 통해 선보인 이영애의 미모는 변함없이 아름다워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어서오세요'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 학생들을 한국에 초청, 함께 합숙을 하며 한국어에 대해 배우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학생들 중 으뜸벗님(장학생) 1명을 뽑아 1년 동안 한국에서 공부할 기회를 마련해 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터키에서 온 8명의 학생들이 청송 한옥마을에 입촌, 김정태 어학당, 서경석 어학당 두팀으로 나뉘어 한국어 실력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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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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