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 위기에 놓였던 임순영이 '국민의 선택'으로 부활하며 톱8에 합류했다.
임순영은 11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5'에서 '국민의 선택' 생존자로 호명됐다. 지난주 위블리, 국민의 선택 탈락자 마시브로가 '슈퍼스타K 5'를 떠나면서 임순영은 톱8으로 다시 경쟁에 나선다.
지난 4일 방송에서 임순영은 '레인'으로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뽐냈으나, '으르렁'을 부른 마시브로와 '보류' 판정을 받으며 국민의 선택 대상자가 됐다. 이날 에이핑크의 '노노노'를 부른 위블리는 탈락을 확정했다.

현재 '슈퍼스타K 5'에 살아남은 톱8은 정은우, 박시환, 박재정, 플랜비, 송희진, 김민지, 장원기, 임순영 등이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