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전날 찜질방에서 취침을 하는 사실을 전했다.
전현무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새벽 6시 찜질방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앞서 전현무는 여의도 MBC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생방송에 첫 방송을 한 지 얼마되지 않아 지각을 하며 화제를 모았던(?) 상황. 그는 이처럼 찜질방에서 취침을 하는 상황을 전하며 부랴부랴 방송국을 향해 달려갔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새 무지개 회원으로 합류한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고정 출연으로는 처음 등장했다. 그 밖에도 배우 김광규는 꿈에 그리던 트로트 가수에 도전을, 이성재는 애완견 에페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를 찾았으며 방송인 전현무는 피부관리를 받기 위해 숍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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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