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심야로 편성이동 효과 없었다..‘3.6%’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12 08: 19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이 심야시간대로 편성된 후 방송을 선보였지만 시청률 상승에는 큰 효과가 없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웃찾사’ 시청률은 3.6%(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9일 심야시간대로 편성되기 전 방송분이 기록한 3.8%에 비해 0.2%P 하락한 수치다.
‘웃찾사’는 11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 45분에서 오후 11시대 골든타임인 오후 11시 10분으로 편성됐다. 저조한 시청률을 타파하기 위한 노력이었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했다.

‘웃찾사’가 일요일 오전에 방송됐을 당시 시청률 또한 3%대의 시청률을 기록해 편성이동 후 시청률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7.1%, KBS 2TV ‘사랑과 전쟁2’는 7.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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