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측이 KBS2 새 수목미니시리즈 ‘예쁜 남자’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검토 단계라고 밝혔다.
아이유 측 관계자는 12일 오전 OSEN에 "지난 주에 제안을 받아 1차 검토 중인 상황"이라며 "확정된 바가 없다. 아직 오디션을 보거나 제작진과 미팅을 진행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예쁜 남자'에는 배우 장근석, 이장우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한채영이 출연을 놓고 검토 중이다.

현재 아이유는 지난 8일 자정 새 앨범 '모던 타임즈(MODERN TIMES)'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분홍신'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신곡 발표 즉시 10개 음원차트를 올킬한 것은 물론, 수록곡으로 톱10을 채우는 '줄세우기' 현상을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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