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댄스 페스티벌인 ‘글로벌개더링 코리아2013(이하 글로벌개더링)’이 12일 용인 케리비안베이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글로벌개더링’은 화려한 최강 라인업이 입소문을 타며, 이미 클러버를 비롯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가장 핫한 최고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 페스티벌이다.

올해 ‘글로벌개더링’의 라인업에는 댄스 플로어의 슈퍼스타 ‘팻보이 슬림(Fatboy Slim)’이 가장 눈에 띈다. ‘팻보이 슬림’은 흑인 음악의 그루브에 다양한 스펙트럼을 통해서 펑크, 일렉트로닉, 테크노, 애시드, 덥, 하우스를 총망라하여 믹스하여 음악계의 ‘쿠엔틴 타란티노’로 불린 인물이다.
또한 네덜란드 트랜스 뮤직 부흥기를 이끈 전설적 뮤지션 ‘페리 코스튼(Ferry Corsten)’과 댄스뮤직의 차세대 슈퍼히어로 ‘포터 로빈슨(Porter Robinson)’이 ‘글로벌개더링’ 출연을 위해 처음으로 내한한다.
또, 프랑스 디제잉 대회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94년생 천재 아티스트 ‘마데온(Madeon)’, 전세계 클럽에 열풍을 일으킨 ‘시루떡춤’의 창시자 ‘티제이알(TJR)’, 댄스 뮤직의 영원한 송가 ‘커언 크래프트 400(Kern kraft 400)’의 주인공 ‘좀비네이션(Zombie Nation)’도 ‘글로벌개더링 2013’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2012년 한국 대중 음악상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부분을 수상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이디오테잎(IDIOTAPE)’과 ‘빠빠빠’로 수많은 패러디 UCC를 생성하고, ‘직렬5기통’ 춤의 주인인 그룹 ‘크레용팝’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후 첫 페스티벌 출연을 하게 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글로벌개더링’에는 그 동안 ‘프로디지(PRODIGY)’, ‘언더월드(Underworld)’ , ‘저스티스(JUSTICE)’, ‘그루부 아마다(GROOVE ARMADA,)’, ‘데이비드게타(David Guetta)’ 등 다수의 인기 DJ들이 참여하며, 현존하는 최고의 댄스뮤직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
goodhmh@osen.co.kr
VU EN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