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전기 물고기 발견, "소통 위해 전기 사용한다고?"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0.12 11: 08

[OSEN=이슈팀] '신종 전기 물고기 발견'이 화제다.
신종 전기 물고기가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물고기는 스스로 전기를 만든다. 최근 캐나다 토론토 대학 스카버러 캠퍼스 등 국제 연구팀은 남미 가이아나 마자루니강에서 이 신종 전기 물고기를 발견했다.
연구팀은 신종 전기 물고기가 '아카와이오 페낙(Akawaio penak)'이라고 명명되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신종 전기 물고기는 약 3000만년 전부터 지구상에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종 전기 물고기는 뱀장어처럼 몸이 길고, 자체 생산한 전기를 사용한다. 특히 이 신종 전기 물고기는 먹이를 잡기 위한 용도가 아닌 소통을 위해 전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전기 물고기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종 전기 물고기 발견, 정말 신기하다", "신종 전기 물고기 발견, 전기를 만들어 낸다고?", "신종 전기 물고기 발견, 3000만년 전이면 언제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