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4] 김현수, 발목 통증으로 중도 교체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10.12 14: 27

두산 베어스 3번 타자 김현수(25)가 발목 통증으로 인해 볼넷 출루 후 결국 대주자로 교체되었다.
김현수는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오재일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한 김현수는 발목 상태가 안 좋아 정상 플레이가 어렵다는 의사를 밝히고 대주자 정수빈으로 교체되었다.
구단 관계자는 "우측 발목을 플레이 도중 접질렸고 그로 인해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렵다고 밝히고 교체되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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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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