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출산 후에도 여전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채영은 12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에 "오랫동안 화보를 못 찍었어요. 현장에 오니 귀여운 강아지가 있네요. 같이 사진 찍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영은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채 강아지를 안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화려한 이목구비와 화장이 단 번에 보는 이의 시선을 끈다. 최근 출산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원조 여신'의 위엄을 드러낸다.

한채영은 지난 8월 28일 서울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한채영은 지난 3월 임신 사실을 알린 후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 드라마가 끝난 뒤 부모님이 있는 미국으로 건너갔고 지난 8월 15일 출산을 위해 미국에서 귀국했다. 이후 결혼 6년 만에 엄마가 됐다.
한편 최근 SM C & C로 이적한 한채영은 드라마 '예쁜 남자'로 브라운관 복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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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