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현 결승골' 수원, 안양 1-0 제압...고양, 충주와 극적인 1-1(종합)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0.12 17: 56

수원이 안양을 잡고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고양은 충주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 드라마를 써냈다.
수원 FC는 12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8라운드 안양 FC와 홈경기서 전반 11분 김본광의 도움을 받은 유수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5위 수원(승점 35)은 4위 안양(승점 37)을 2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한편 고양 Hi FC는 이날 오후 충주종합운동장서 열린 충주 험멜과 원정 경기서 종료 직전 짜릿한 무승부를 기록했다.
고양은 전반 39분 정성민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으나 후반 44분 알미르가 천금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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