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단 1천원 빙초산으로 세탁기 찌든 때 '말끔 해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12 18: 41

'스타킹'에서 단 1천원의 빙초산으로 세탁기 찌든 때를 청소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주부 9단 김신옥 씨가 여름 내내 집안 곳곳에 쌓인 먼지를 한 방에 날릴 기막힌 대청소 비법을 공개했다.
김신옥 주부는 10년 이상 사용한 통돌이 세탁기를 꺼내 보였다. 심각한 찌든 때에 패널들은 모두 충격을 받았다.

네 아이의 엄마 김지선은 "어쩐지 옷을 빨고 완전히 말려서 냄새가 나는 게 이런 이유였다. 이유를 알고 나니 속상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옥 씨는 빙초산으로 세탁기 청소하는 법을 설명했다. 세탁기에 온수를 3분의 2 정도 넣고 빙초산 한 병을 다 넣는다.
또한 24시간 세탁기를 불린 다음 세탁할 때 힘을 실어주는 것은 물론 깨끗하게 세탁기를 청소하기 위해 걸레 몇 개를 넣어주고 10~15분 정도 세탁한다.
김신옥 주부가 말한 대로 세탁기를 청소했더니 세탁기의 찌든 때가 나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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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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