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외톨이야'를 부를 때 표정과 발음이 과했다고 회상했다.
정용화는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시간을 되돌린다면 '외톨이야'를 부를 때로 돌아가고 싶다"며 "표정이 너무 과했다. 그 때로 간다면 '발음 너무 굴리고 있고 표정이 너무 과해'라고 말해줄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용화는 이동건의 시청률 공약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청률 20%가 넘으면 게릴라 데이트하고 막춤까지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고두심과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는 정용화는 "선생님께서 나를 원래 몰랐는데 주변 분들한테 이야기를 들으셨는지 '용화야, 네가 동남아를 꽉 잡고 있다며?'라고 물으셨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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