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임창정, 첫판부터 자신감 상실..'멘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0.12 23: 43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2' 우승을 장담했던 가수 임창정이 1라운드 만에 멘붕에 빠졌다.
임창정은 12일 방송된 '히든싱어2' 첫 편 주인공으로 등장해, "우승을 하고 4라운드에서 85표 이상을 얻겠다"고 자신했으나 1라운드에서 모창능력자들의 노래를 들은 후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는 객석에 숨어 참가자들의 노래를 들은 후 "말도 안돼", "저건 나야"라며 깜짝 놀랐다. 임창정과 절친한 사이인 김성수, 김창렬도 "누군지 모르겠다. 어렵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히든싱어2' 공식 보컬 트레이너인 조홍경은 "일을 하면서 '히든싱어'를 참 힘든 싱어라고 할 부를 정도로 빡빡하게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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