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가요제 특집 방송에서 시청률이 확 오르며,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전체 1위를 굳건히 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4.4%를 기록, 지난 5일 방송(12.3%)보다 2.1%포인트 올랐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10.6%),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7.7%)는 물론이고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무한도전’은 지난 달 28일 방송에 이어 가요제 특집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멤버들과 팀을 이룬 가수들이 노래를 만들고, 의상을 정하는 과정 속에서 재미를 선사했다.
‘무한도전’은 오는 17일 유희열, 김C, 프라이머리, 보아, 지드래곤, 장미여관,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참여하는 가요제를 개최한다. 방송은 오는 26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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