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시청률 소폭 상승..土 예능 부동의 2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13 08: 14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2위 자리를 지켰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스타킹'은 전국 기준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3%)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스타킹'은 최근 10%초반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2위에 머무르고 있다. 경쟁 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이 가요제를 방송하며 공세에 나섰지만 일단 '스타킹'의 시청률은 이에 타격을 받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중이다.

이날 방송된 '스타킹'에서는 '난치병 폴포츠' 서예준 씨의 감동적인 무대와 '수납의 여왕' 조윤경 씨, '천연 클린 여왕' 김신옥 씨가 출연해 저마다의 장기를 선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무한도전'과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각각 14.4%,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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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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