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달리자 버스커 딴죽, 음원차트 다시 혼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0.13 08: 24

지난 5일간 지속됐던 아이유의 1위 행진에 버스커버스커가 제동을 걸었다.
아이유 때문에 10위 밖으로 밀려났던 버스커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 게'가 13일 다시 멜론 1위로 올라서며 혼전을 빚고 있다. 아이유의 '분홍신'은 2위를 차지 중이다.
그러나 아이유의 파워도 만만치 않다. 아이유는 엠넷, 네이버뮤직 등에서 여전히 1위를 지키며 음원파워를 과시 중이다. 

티아라는 신곡 '넘버 나인'으로 엠넷 2위를 차지하며 중독성 강한 댄스곡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소유-매드클라운의 '착해빠졌어'는 멜론 3위를 기록하며 놀라운 롱런을 성공시키고 있다.
정통 발라드의 강세도 눈에 띈다. 임창정의 '나란 놈이란'이 멜론 4위, 정준영의 '이별 10분전'이 엠넷 4위를 기록 중이다.
오는 14일에는 샤이니의 컴백이 예정돼있어 음원차트에 어떤 변동을 가져올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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