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5', 외관 모습 담긴 동영상 나와..15일 공개 예정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10.13 10: 37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준폰인 '넥서스5'의 사진이 공개되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
IT 전문 폰아레나 기키가젯 등은 13일(한국시간) 넥서스5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넥서스5의 전체 모습이 다 담겨있다.
이 동영상의 '넥서스5'는 이전 제품들의 둥근 모양을 계승하면서, 더 얇은 베젤과 날렵해진 외관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겉으로 드러난 카메라의 모양도 많이 달라져, 앞서 나왔던 '넥서스5의 카메라 기능 크게 향상됐다'는 이야기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또 이 매체들은 구글이 오는 15일 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4.4 킷캣과 함께 넥서스5를 공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까지 유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넥서스5는 LG G2와 비슷한 성능으로 출시되며, 카메라 성능 향상에 중점을 뒀다. FCC로부터 유출된 자료에 따르면, 넥서스5는 4.95인치 해상도 1080p인 IPS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2.3GHz 퀄컴사의 스냅드래곤800을 장착했으며, 후면카메라는 800메가 화소에 램 용량은 2GB다. 또 배터리 용량은 2300mAh일 전망이다.
넥서스5의 가격 역시 이전 넥서스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경제적인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넥서스5의 16GB은 299달러(약 32만원) 32GB는 388달러(약 43만원)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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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액세서리 전문업체 스피겐이 공개한 넥서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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