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하정우 “아버지 김용건 장난기 물려받았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13 16: 22

배우 하정우가 아버지 김용건의 장난기를 물려받았다고 털어놨다.
하정우는 13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아버지가 촬영을 끝내고 집에 오셨다고 해서 가면 숨어 계셨다”면서 “아버지께서 장난기가 있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에 있는 두꺼비집을 내리시는 장난을 치시기도 했다”면서 “내 장난기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정경호는 아버지 정을영 PD 작품 출연 의사를 묻는 질문에 “아버지의 마지막 작품은 내가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그 작품에 나도 우정 출연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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