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가로수길에서 열린 바자회에 참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태희는 13일 오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린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 바자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태희는 가죽 소재가 들어간 검정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허리라인을 강조한 상의와 스트랩 장식이 돋보이는 힐을 신고 등장해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긴 생머리를 늘어트려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을 더했다.

김태희의 가로수길 바자회 현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로수길에 사람 많이 모였겠다", "바자회에서 김태희 미모가 제일 빛났을 듯", "김태희 미모로 가로수길 올킬", "바자회에도 참석하고 김태희 얼굴만큼 마음도 곱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와 협력해 매년 선천성 안면 기형 어린이 성형을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이번 바자회는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 2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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