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헌혈 부적격 판정자 누구?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0.13 17: 30

MBC '진짜 사나이' 멤버 중 일부가 헌혈을 하지 못할 정도로 건강 상태가 안좋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최근 녹화에서 수방사 훈련을 마친 후 헌혈에 임했는데, 일부 멤버는 헌혈을 할 수 없는 상태여서 돌아올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처음 찾아온 헌혈 기회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적극적인 자세로 헌혈 신청 과정을 밟았다. 조금이나마 자신의 헌혈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멤버들은 흔쾌히 헌혈에 참여했지만 마지막 절차를 통과할 때 쯤 예상치 못한 사태가 벌어졌다. 고된 훈련으로 인해 멤버들의 몸 상태가 좋지 못해 헌혈 가능여부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헌혈 부적격자 판정을 받은 비운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13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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