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아들 재익이 "아빠가 최근에 보톡스를 맞았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는 아빠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탤런트 박준규와 변호사 로버트 할리, 비만전문의 박용우와 가수 조관우가 출연했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다양한 미용 제품을 꺼내며 평소에 철저한 관리를 한다고 소개했다.

로버트 할리는 다양한 종류의 기초 화장품, 팩은 물론 흑채와 고데기로 헤어 손질까지 하고 있었다.
이에 아들 재익은 "아빠가 이 제품들을 다 썼는데 효과가 없어서 최근 보톡스를 맞은 적이 있다"라고 폭로했다.
로버트 할리는 아들의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하며 "너 집에 가서 보자. 시끄러워, 이놈아"라고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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