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강호동, 먹방 자랑하다 "앗! 뜨거워"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13 17: 54

방송인 강호동이 먹방을 자랑하다가 뜨거운 국수에 호되게 당했다.
강호동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먹방을 자랑하다가 김이 펄펄 나는 국수에 입이 데이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맨친' 멤버들은 배우 김형자의 집에 찾아가 집밥을 먹으며 행복해했다. 특히 마지막을 장식한 된장밥과 김치찌개국수는 단연 인기 만점.

멤버들은 남은 김치찌개에 말은 국수를 호호 불며 맛을 음미, 이를 지켜보던 강호동은 먹방을 자랑하기 위해 김이 펄펄 나는 국수를 바로 입으로 가져갔다.
하지만 너무나 뜨거운 국수에 강호동은 "앗, 뜨거워"를 외치며 먹던 국수를 뱉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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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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