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조관우 아들 "아빠 때문에 학교 열흘 동안 못 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13 17: 59

조관우 아들 휘가 아빠 때문에 학교를 빠졌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는 아빠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탤런트 박준규와 변호사 로버트 할리, 비만전문의 박용우와 가수 조관우가 출연했다.
이날 조관우 아들 휘는 "아빠가 '나는 가수다'를 할 때 편곡을 도와줘야 해서 열흘 동안은 학교를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은 "다른 자잘한 방송을 할 때도 방송을 빠졌다"고 말해 MC로부터 "'맘마미아'가 자잘한 방송에 들어가느냐"는 질문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조관우는 "휘가 노래를 굉장히 많이 듣는다"라며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조관우는 "아들이 정식으로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맞춰주지 못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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