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충격적인 여장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비밀요원 여경으로 변신,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은 이광수의 여장 모습으로 미션의 설명을 시작했다. 비밀경찰로 변신한 이광수는 제복을 갖춰 입고 단발머리를 한 채 모자를 쓴 경위 이광자로 변신했다.

또한 전설의 책가방을 몰래 찾으라는 미션을 받은 뒤 고등학생으로 위장잠입하라는 상부의 명령까지 받은 이광수는 여고생으로 변신,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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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캡처.